천안시, 2일 백석산업단지 어린이집 개원, 7명 보육교사로 4개 반 운영…근로자 보육부담 줄어
천안시는 2일 백석동 백석산업단지에서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어린이집은 국비 15억5000만원, 자부담 4억원 등 19억5000만원을 들여 1만1832㎡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179㎡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달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현재 34명의 원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백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 근로복지공단, 천안시가 공동운영한다. 어린이집은 원장을 합쳐 7명의 보육교사가 영·유아반 등 4개 반을 관리한다. 보육정원은 99명.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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