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LS 사장 "위기에 더 강한 기업 되겠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이광우 LS그룹 사장이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더 큰 기업에서 더 강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체질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광우 LS그룹 사장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 사장은 "세계 경제 회복을 견인해 오던 중국 등 신흥국 경제의 성장마저 둔화되고 있고 선진국들의 지속적인 재정긴축, 엔화가치 하락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할 네 가지 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우 사장은 지금의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경영체질 개선'을 꼽았다.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하기 위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저비용·고효율의 프로세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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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에너지 분야에서의 Green & Solution 사업 등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 사장은 전년대비 136억원 늘어난 6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지난해 경영 성과를 소개하며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 실천을 통해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성장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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