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한지공예로 배우는 전통의 美 살려"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쳐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한지 재단과 탈색법 등을 배우고 식품보관함을 직접 만들면서 한지공예의 과학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배우고 느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지가 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탁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사라져가는 한지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대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지공예 자격증을 따려는 수강생들까지 생길 정도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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