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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19일 ‘봄철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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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태풍으로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고 안정된 산림으로 복구"
"공기정화에 탁월한 편백나무 식재로 쾌적하고 맑은 공기 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제68회 식목일(4월5일)을 맞아 오는 19일 금호동 백석산 산책로 일원에서 ‘2013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 공무원과 서구의회 의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백석산 일원에 편백나무 1,000주를 식재한다.

서구는 새순이 돋아 나오는 3월이 나무심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임에 따라 식목일 보다 10여일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식재하는 편백나무는 피톤치드의 방출량이 많고 공기정화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시림을 찾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구는 도시생활권 주변의 산림 및 불법경작지에 편백나무를 점차적으로 확대 식재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종료후에는 봄철 자주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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