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10일부터 이틀간 주민투표.."영국 잔류 우세"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포클랜드섬 주민들이 포클랜드가 영국령임을 재확인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포클랜드가 영국령으로 계속 남기를 원하는가?"를 묻는 이번 주민투표에서 주민들 대다수는 영국령으로 남기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민투표 자체가 아르헨티나의 계속되는 압력에 맞서, 영국령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한 선거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민투표에 대해 아르헨티나는 불법적인 선거라며 고려의 가치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1672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유권자들은 전체 2500여명의 포클랜드 거주민 가운데 포클랜드 출생 및 포클랜드 장기 거주민들이 대상이다.
외신들은 주민들이 영국깃발을 매단 차량을 달고 다니는 등 영국을 향한 '애국적인 분위기'로 한껏 고무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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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12시 오전 8시)쯤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주민들의 거의 만장일치로 영국령 잔류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을 두고서 전쟁을 벌였다. 이후 현재까지 양국은 이 섬의 영유권을 두고서 외교적 대립을 벌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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