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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장' 셀타 비고, 세비야 원정서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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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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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가 세비야 원정에서 대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박주영은 아벨 레시노 감독 부임 이후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셀타 비고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앞선 그라나다전 2-1 승리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6승5무15패(승점 23)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결장. 특히 레시노 신임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더욱 좁아져 험난한 주전경쟁을 예고했다.

홈팀 세비야는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셀타 비고의 골문을 두들겼다. 결국 전반 12분 만에 알바로 네그레도가 선취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네그레도는 전반 29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두 골 차로 뒤진 셀타 비고는 전반 40분 마리오 베르메호의 패스를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가 만회골로 연결해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21분 가리 메델에 중거리 포를 얻어맞은 뒤 2분 만에 네그레도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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