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현재 글로벌 무역환경은 세계적 금융위기와 재정위기·환율 불안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정부와 업계가 호흡을 맞추고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라고 주문했다.
또한 "무역업계는 진취적인 신시장 개척과 창의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무역이 내수와 더불어 한국 경제의 든든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조속히 무역 2조달러가 달성되도록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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