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에너지, 삼성·LG가 인수?..강세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2 15:30 기준 가 인수전에 삼성, LG 등 국내 대표 그룹들이 참여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65원(2.55%) 오른 2615원을 기록 중이다.
채권단과 웅진그룹은 2015년까지 웅진에너지를 매각할 계획이다. 웅진에너지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태양광용 단결정 잉곳·웨이퍼 생산업체이다. 중국의 경쟁사들이 정확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비교는 어렵지만 웅진에너지의 연간 잉곳 생산력은 1GW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웅진에너지를 LG와 삼성, 한화그룹 등에서 탐낼 것으로 보고 있다. LG의 경우, LG전자가 웅진에너지의 주요 고객사 중 한곳이다. LG전자는 국내외 태양광 설치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료업체인 웅진에너지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노려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화는 한화솔라원과 큐셀 등 대규모 인수를 통해 글로벌 선두까지 급가속 중이다. 물론 이미 잉곳·웨이퍼를 생산하지만 단결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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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가능성이 제기되는 곳이다. 다만 최근 삼성SDI가 박막형 태양전지를 제외한 나머지 태양광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문이 걸림돌이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선파워를 비롯해 중국, 대만 업체 등 인수전에 참여할 만한 업체들이 더욱 많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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