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여종의 품목에 대해 1500만개, 1000억 원 물량의 상품에 대해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품절제로 보장상품 역시 200여개를 일시에 선보인다.
대표행사상품은 제주 무(990원·개 :현재가 1480원), 한우 국거리(2500원·100g: 3250원), 토종닭(8500원·마리: 1만4200원), CJ 그릴비엔나 (3580원: 6980원), 풍년 주물 후라이팬(8900원: 1만9900원)등 이다.
이마트는 설 물가 잡기, 1,2등 브랜드 반값 상품, 브랜드 가전 특별 기획전, 완구 특별 기획전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설을 1주일 앞두고도 세트매출 또한 역대 최초로 -5.2% 역신장하며 설 특수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허인철 이마트 사장은“최근 극심한 불황과 설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신선, 가공, 생활 등 전 상품군에 대해 이마트 개점 20주년을 맞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명절에 일반 상품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이 78%에 달하는 만큼 가계 물가를 안정 시킬 수 있도록 최대규모, 최저 가격 수준에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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