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 총재 "美 경제 상황 개선되면 양적완화 줄이거나 중단해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미국 경기가 자신의 예측대로 성장세를 보일 경우 올해 중에라도 양적완화 조치의 속도를 줄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블라드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양적완화의 줄이거나 조절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만 한다"며 "경기 지표가 계속 좋아진다면, 매월 사들이는 자산액을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 선으로 낮추는 것과 같은 방안들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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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총재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RB) 공개시장조작위원회(FOMC)에서 매월 850억달러의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방안에 대해 지지를 표시했다.
그는 1월에 7.9% 기록했던 미국의 실업률이 연말이 되면 7%초반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즈음에 FOMC는 양적완화 조치를 계속 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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