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취업지원서비스 82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일자리 제공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첫 단초라는 판단에서다.
구는 올해 공공일자리 창출 4479명(하천공원관리 1907명 등), 민간일자리창출 519명(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199명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한 일자리제공 3220명(취업상담 알선 1500명 등) 등 모두 82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창업공간을 8개에서 16개로 늘려 운영하는 등 취업개발센터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3,6,9,12월 분기 당 19일 동주민센터와 다중이용장소, 취업개발정보센터 등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구데이(일자리구하는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민선5기 첫해인 2010년 84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2011년 9231명, 2012년 8511명 등 오는 2014년까지 총 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들에게 일자리 걱정없는 동작구를 만들겠다”면서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추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동작구 사당동 사당취업개발센터내에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판매장인 ‘스토어 36.5’를 열고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획을 그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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