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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극적 전개에 주말극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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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극적 전개에 주말극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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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극적인 전개로 주말극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은 38.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42.3%보다 4.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주말극 가운데에서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이보영)은 우재(이상윤)를 만나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비밀을 끝까지 숨기려 했음을 밝혀 우재를 실망시켰다. 이에 우재는 서영의 아버지를 알고 있음을 밝혔고, 당황한 서영에게 "유만호 씨가 네 아버지였다"는 말을 전해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은 5.5%를,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은 15.0%를,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1.7%를, SBS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는 15.0%를,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12.1%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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