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억3000만 원 투입, 도시 경관을 개선
올해는 원도심권 중심 도로변이며 박람회장 주 진입로인 중앙로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 총3억3000만 원의 사업비로 122개 점포를 대상으로 기존 276개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간판은 점포주와 디자인 시안, 색채, 규격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개성 있고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또한, 시는 간판시범사업의 원칙이라 할 수 있는 1업소 1간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행자의 시인성, 가독성 등을 위해 돌출간판 설치 등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사업대상 점포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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