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대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고 미얀마의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 등을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치 여사는 28일 열리는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행사에 초청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다음달 1일 서울대에서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