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5개월간 IT교육 무상 제공..다음달 12일까지 서류접수
SK플래닛과 서울시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꿈을 갖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SK플래닛 'T아카데미'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고 서류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생에게는 1720만 원에 해당하는 교육비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교육훈련비와 교통비 등이 추가 지급된다. 수강 내용은 IT 개론, 자바 기본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디자인 등이다.
희망자는 서울 복지센터 복지콜서비스(1644-0120) 또는 홈페이지(gumulmang.welfare.seoul.kr)를 이용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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