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4일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03423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15,020
전일대비
220
등락률
-1.44%
거래량
457,846
전일가
15,240
2024.05.1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여행]객실 최대 68% 할인…파라다이스 슈퍼위크 外[클릭 e종목]파라다이스, 카지노 실적 우상향…목표가 2만4000원↑[오늘의여행]취약계층과 시티버스 타고 서울 나들이 外
close
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수정 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7%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는 신영증권의 기존 전망치 130억원과 시장예상치 186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 가까이 동결된 영업장 임차료를 인상하되 소급해서 4분기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4분기 실적은 추가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수익인식률(Hold)의 하락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작년 양호한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인건비가 286억원에서 307억원으로 늘어난 것도 실적 악화의 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대중국시장은 여전히 성장잠재력이 높고, 올해 1분기 중 서울영업장(워커힐) 증설이 가시화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