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가요대축제'가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프로그램에 밀려 시청률 참패를 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가요대축제' 1부는 9.1%(이하 전국기준)를, 2부는 8.9%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는 15.1%를,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15.1%를 각각 기록해 '가요대축제'와는 2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한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는 8.2%를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