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2012년 브랜드 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삼성이 9위를 차지, 아시아기업으로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올랐다. 1위는 공영방송 BBC의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 'i플레이어'가 선정됐다. 이어 유통 브랜드 존 루이스가 2위 애플이 6위를 기록했다.
BBC는 사망한 진행자 지미 새빌의 성추문 파문에도 불구하고 8위에 머물렀으며, 유통업체인 막스앤드스펜서와 세인즈베리는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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