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전달은 호텔지원팀, 객실팀, 식음팀, 조리팀 등으로 이뤄진 하이원호텔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을 주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하이원리조트 호텔직원들의 기부문화로 정착돼 오고 있다.
유건일 하이원리조트 호텔관리실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불우이웃을 도우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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