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 18일 세종시 이전을 끝내고 20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부서별 전화번호는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지역번호(02→044)와 국번(2150→215)만 변경된다. 앞으로 6개월간은 기존 전화번호를 세종청사 번호로 착신전환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이 날 재정부는 세종청사에 입주한 기념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입주식을 열었다. 자리를 주재한 박재완 장관은 30여년간의 과천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세종시대 출범'을 선언했다. 현판 제막식도 함께 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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