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애도성명을 밝히며 "극악무도한 참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자꾸 발생하는 것에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총기 난사사건을 막기 위해 "의미있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 발표 도중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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