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이의정이 고관절 괴사를 겪은 힘든 시절을 고백했다.
이의정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 게스트로 초대된 이의정은 "제가 지난 2년간 큰 수술을 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5년전 뇌종양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이의정은 뇌종양을 힘겹게 이겨낸 후 또 다시 골반 괴사로 인한 대수술을 해야 했던 것.
2년간 큰 수술을 통해 현재는 재활 치료 중인 이의정은 이날 방송에서 3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6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의정은 이에 대해 "유학을 다녀와 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아버지의 완구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재벌 2세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MC 이동욱이 "그게 재벌 2세"라고 지적하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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