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는 전국 147개 점포 가운데 111개점이 이날 첫 자율휴업을 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36개점은 주말 의무휴업 대상이어서 이번 휴무에는 제외됐다. 파주점과 파주운정점은 이달 넷째 주부터 지자체 협의에 따른 의무휴업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100개 점포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실시한다. 이 중 77개는 12일부터 쉬고 강변점은 둘째ㆍ넷째주 화요일, 정읍점은 둘째ㆍ넷째주 월요일에 휴무를 실시한다.
기업형 슈퍼마켓도 자율휴무에 들어간다. 롯데슈퍼는 전국 473개 점포 가운데 314개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총 349개 점포 가운데 291개가 문을 열지 않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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