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내 위성방송 채널이 1년 새 1000여개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909개의 위성방송 채널 중 TV방송은 5467개로 79.1%를, 라디오 방송은 1442개로 20.8%를 차지했다. 복조가능 채널은 TV방송이 427개, 라디오방송이 344개로 조사됐다.
위성방송 채널의 복조가 불가능한 것은 국내에 유입되는 방송신호 세기가 매우 미약(3823개)하고 방송채널이 암호화(1267개) 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