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를, 사범계열은 수능 95%·교직적/인성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스포츠레저학과는 수능 비중을 강화해 수능 7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청정융합과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수능만 100%다.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70% 등의 비율이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경제학과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가군은 간호학과와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하고 지정영역 필수 2개, 선택 1개를 기본으로 하는 2+1 체계를 유지한다. 나군 인문계학과(경제학과 제외)는 지정영역 3개(언어, 수리, 외국어), 선택 1개(탐구)를 반영하는 등 군별 전형방법을 차별화해 본인의 장점에 따라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 학과(부)는 2012학년도와 동일하게 가·나군 모두 2+1체계(필수 2과목+선택 1과목)를 적용한다.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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