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마포구 성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전체 거주민 1800여 세대에 이불을 선물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 소외 계층으로 생활고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이창재 S-OIL 부사장은 "노인과 어린이 등 사회에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S-OIL은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이웃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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