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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5.0]노인심리상담사 되려면 전문자격증 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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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 취업 유리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30년 후 대한민국에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40%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될 정도로 고령화 사회로 이미 들어섰다. 노인은 신체의 노화로 인해 질병 가능성이 높고 뿐만이 아니라 심리적 변화가 다양하다.

퇴직 이후 경제적 기반 상실로 인해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리거나 무력감과 고독감 그리고 생계 및 가족 등 여러 스트레스 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인의 심리적인 측면을 정확히 파악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점차 노인심리상담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상담사는 일상적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행동상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노인들을 상담을 통해 치유해주는 일로 우선 기본적인 노인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또 노인의 질환에 대한 치료 및 간호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져야 한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 취득 후에는 실버타운 노인복지관 노인보호시설 노인교실 종교기관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기관에 취업도 가능하다.
만 18세 이상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만 있다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보통 1년 총 4회 시험이 진행되며 시험과목은 노인학개론, 노인복지론, 노인상담론, 노인복지실천 등 4과목이며, 25문항씩 100문항 총 100분의 시험 시간이 주어진다.
현재 다양한 사설기관이나 평생교육원 등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취업지원 센터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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