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2012 핑크리본 캠페인 약정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1억522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금호타이어가 약정했던 회사차원의 기부금과 타이어 구매자들로부터 모금한 금액을 포함한 규모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21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열린 2012년 신상품 설명회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왔다.
지난 10월 7일에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130여명의 임직원 및 대리점주가 참여했고, 홍보부스에서 판매된 타이어 밸브캡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타이어 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및 친환경 타이어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핑크리본 타이어 밸브캡을 증정해 유방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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