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아중 "신음소리,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나중엔 즐기려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아중 "신음소리,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나중엔 즐기려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아중이 실감나는(?) 신음소리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아중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 언론시사회에서 "극중 신음소리 내는 장면을 찍은 소감은?"이라는 질문에 "처음 시나리오 보고 리딩할 때는 부끄러웠다"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막상 촬영하고 그럴 때는 현장의 스태프들이 어색해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모두 내려놓고 즐기려했다"며 "나보다 어리고 후배인 신소율이 더 어려운(?) 장면들이 많아서 내가 절대 엄살을 피우면 안 되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 스캔들'을 다룬 작품으로, 성인 남녀라면 궁금해 마지않는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솔직하고 발칙한 러브토크로 공감대를 자극하며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지성이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다 충격적(?)인 전화 한 통에 무장 해제되는 남자 '현승'을 연기했고, 5년 째 프러포즈만 기다리다 못해 극약처방으로 발칙한 이벤트를 시도하려다 엉뚱한 남자에게 뜨거운 전화를 걸어버린 여자 '윤정' 역에 김아중이 열연했다. 다음달 개봉 예정.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