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올해 한국나이로 마흔 살인 가수 바비킴이 비보이춤 공약을 밝혔다.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바비킴&김태우 TWO MAN SHOW’ 제작발표회에서 바비킴은 “나는 비보이 출신”이라고 밝히며 공약의 서막을 전했다.
바비킴의 이 같은 고백에 김태우는 “형이 19년만에 안무 연습 중이다. 콘서트 매진 공약하나 걸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부추겼다. 이에 바비킴은 “티켓이 매진되면 콘서트 무대 위에서 비보잉을 보여주겠다”며 비보이춤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바비킴과 김태우가 의기투합한 ‘TWO MAN SHOW’는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8시 서울 코엑스 홀D에서 개최된다. 지방투어는 같은 날 22일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24일 부산 벡스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