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마셔블에 따르면 문제가 된 광고는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이날 오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큰 눈망울의 강아지가 PC와 오버랩 되면서 사용자로부터 학대를 받는다는 설정이다. 구형PC의 느린 속도를 강아지 학대에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영상을 시청한 미국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광고가 동물 학대를 조장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광고는 현재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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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