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러난 올림푸스의 회계부정 사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이번 소송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교직원 연금펀드, 파이오니어 애셋 매니지먼트 등 대부분의 기관투자가와 연금펀드들이 원고로 참여했다.
올림푸스는 지난 12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70억엔에서 80억엔으로 상향조정했다.
올림푸스의 오시마 츠요시 대변인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회계부정이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는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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