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2966명의 어린이가 각자의 그림으로 거리를 장식해 경기안산항공전의 명소로 떠올랐던 플라이 로드가 최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대 크기의 어린이 모자이크 그림 이라는 기록을 인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총 3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플라이 로드는 행사 기간 동안 그림을 그린 어린이와 가족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찾는 볼거리 가득한 명소로 각광을 받았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이 국내 최대 규모의 벽화로 탄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 항공전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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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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