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는 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사장 공모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길 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 후보자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공채 8기로 KBS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파리 주재 PD특파원, 대전방송 총국장, TV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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