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이후 최초
올들어 누적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는 지난해 한해 글로벌 판매량인 62만89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올해 10월까지의 글로벌 누적 판매도 460만3000대를 기록했다.
도요타는 그동안 지난 1997년 12월에 세계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를 발표한데 이어 2000년부터 북미와 유럽 등의 해외에도 보급을 시작했다. 프리우스는 2003년 2세대, 2009년 3세대의 풀 체인지를 거쳐 현재 국내에는 2012년 2월에 마이너 체인지를 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미니밴, SUV, 세단, 경차 등 여러가지 세그먼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을 점차 확대?보급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현재 각각의 에코카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술 요소를 포함해 여러가지 연료와 조합하는 것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의 환경 핵심 기술’로 선정하고 하이브리드 차량 이외의 에코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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