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부분 재개...공립학교는 5일 문열어
이에 따라 샌디로 숨진 희생자는 모두 80명으로 늘어났다.
NYT는 희생자 숫자는 수색과 복구작업이 확대됨에 따라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점쳤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맨해튼 남부 지역과 브루클린 보로에는 아직 정전된 곳이 많으며 복구에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욕 마라톤 대회는 예정대로 4일 열린다.
한편,지하철 서비스는 시 23개 노선 중 절반이상에서 재개됐으며 3호선과 7호선,B,C,E,Q선은 여전히 운행이 정지돼 있다. 욕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콘 에디슨은 전력 복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