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남자 14명, 여자 11명으로 새로 구성했고, 올 시즌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중고연맹(KJGA)에서 주최하는 18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우승자를 배출했다. 김남훈을 주축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윤성호와 정윤한이 남고부 랭킹 1~3위를 휩쓸고 있고, 여고부 역시 상비군 지한솔과 김민지가 1, 3위에 올랐다.
전문적인 주니어 육성시스템과 우수한 클럽 기술력이 토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영석 주니어팀장은 "개인 후원 위주에서 벗어나 팀제로 개편해 선수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발탁해 안선주, 이승호, 서희경 등 세계 정상급 소속 프로들처럼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02)208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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