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가빈 슈미트(캐나다)가 빠진 남자 프로배구의 새로운 다크호스는 누구일까.
다음달 3일 개막하는 NH농협 2012~13 V-리그 최대 관심사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 여부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남자부 6개 구단 가운데 4개 팀이 새로운 용병을 수혈했다. 국내 무대에서 3시즌을 소화한 KEPCO의 안젤코 후크(크로아티아)와 지난 시즌 대한항공을 준우승으로 이끈 네맥 마틴(슬로바키아)을 제외하면 나머지 용병들의 전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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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V-리그 미디어데이를 통해 충분히 발휘됐다. 까메호는 "한국에 온 뒤 매일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가빈의 활약상을 지켜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가빈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기량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나 역시 실력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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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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