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은 내달까지 '강호동 백정'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가맹점주들에게 개인당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홍보광고 모델인 강호동 백정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창업자금 지원은 강호동의 방송 복귀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고객만족 행사다.
육칠팔 관계자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해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도 면제해주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더욱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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