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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사옥 1035억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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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신용보증기금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감정가는 1035억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는 오는 24일부터 7일간 입찰이 진행된다.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기 때문이다.
신용보증기금 본사의 규모는 건물 3만530㎡, 토지 2845㎡이다.

신용보증기금이 공덕동 본관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1985년부터다. 이 건물은 원래 호텔용도로 지어진 건물이었다. 당시 정부의 권유로 신용보증기금은 여의도 부지를 팔고 이곳으로 이전했다.

캠코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보유 부동산은 감정가 대비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보화진흥원도 감정가 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매물로 나왔던 서울 무교동의 정보화진흥원은 지난 9일 싱가폴투자청에 702억원에 팔렸다. 감정가는 631억원이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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