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홍콩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달러화 대비 홍콩달러 환율을 7.75 홍콩달러로 맞추기 위해 6억300만달러(우리돈 6천600억원)를 외환시장에서 사들였다"고 밝혔다. 홍콩 달러는 그간 미달러화에 7.75달러~7.85달러 수준으로 연동돼왔다.
HKMA는 "앞으로도 시장의 진행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적인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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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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