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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고 싶은 ‘부산발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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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4색 4테마 추천 관광상품 내놔…제부도, 옥천 향수길, 남이섬과 화천, 충주호 등

제부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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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관광개발(대표 방태원) 부산지사는 가을을 맞아 ‘10월에 떠나는 가을 관광열차여행’상품 4가지를 내놨다.

제부도, 옥천 향수길, 남이섬과 화천, 충주호 등으로 코스와 일정이 다양해 원하는 대로 골라 갈 수 있다.
◆‘모세의 기적’ 제부도=썰물에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린다.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의 신비한 자연현상을 감상할 수 있다. 6일 부전역에서 떠난다. 요금은 어른 6만7000원, 어린이 5만4000원.

옥천 산악자전거코스를 달리는 관광객들

옥천 산악자전거코스를 달리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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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향수길 산악자전거(MTB) 자전거여행(당일)=MTB를 타고 시골길을 여행할 수 있다. 자연·바람·속도·땀을 즐기는 팀으로 나눠 각각 다른 코스를 달린다. 어린 시절의 향수도 느끼고 가을바람 맞으며 자전거도 탈 수 있어 인기다. 오는 20일 부산역에서 떠난다. 어른 5만1600원, 청소년 4만3000원, 어린이 3만8600원.

◆낭만의 ‘남이섬’+물의나라 ‘화천’(무박)=춘천 남이섬과 화천을 즐길 수 있는 무박여행상품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실속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영화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은 한류드라마 열풍으로 해마다 국내·외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화천에선 새 개념의 전기 동력 카트레일카를 타고 북한강변을 둘러보거나(선착순) 수상자전거를 타며 물위에서 가을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이어진다. 눈으로 즐기는 여행과 활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여행상품이다. 오는 26일 부전역에서 출발한다. 어른 9만9000원, 어린이 8만6000원.
관광객들이 화천에서 새 개념의 전기동력 카트레일카를 타고 있다.

관광객들이 화천에서 새 개념의 전기동력 카트레일카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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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미륵사지, 충주재래시장(당일)=우리나라 최대 다목적댐인 충주호에서 가을단풍을 배경으로 유람선을 탄다. 또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세웠다는 미륵리사지를 돌아보며 고대 숨결도 느낄 수 있다. 충주재래시장에 들러 지역의 먹을거리 등 가을의 풍요를 맛볼 수 있다. 28일 부전역에서 떠난다. 어른 6만2600원, 어린이 5만3100원.

일정 등과 예약문의는 부산역(☎051-440-2513), 코레일관광개발(☎051-466-8122 www.korailtravel.com)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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