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장기 거래고객들을 위한 '2012 KB평생사랑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고객은 올해 현재 거래기간 20년이 도래한 KB스타클럽 고객 및 급여이체 일반고객, 30년 이상 거래중인 모든 고객 등 약 121만명이다.
인터넷, 모바일, 폰뱅킹을 이용해 타행이체 거래를 하거나 은행 업무시간외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당행출금 또는 당행이체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한 콘서트,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 초대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랜기간 변함없이 국민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지금의 국민은행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행사를 통해 장기 거래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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