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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 6월 말,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 등장한 금호가(家) 3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자신있게 타이어 하나를 가리켰다. 외관 상 일반 타이어와 다를바 없었지만 "여러분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고 말하는 박 부사장의 목소리에는 자신이 넘쳤다. 바로 금호타이어가 올해 첫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 에코윙 S다.
박 부사장의 자신감처럼 최근 금호타이어에는 에코윙S에 대한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판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직 출시 초반이지만,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 부사장이 직접 홍보에 나선 에코윙S는 국내 업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소비 효율 1/2등급을 획득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에코윙S는 국내 최다 연비효율 1등급 규격을 보유함과 동시에 안전과 직결되는 젖은 노면 제동력까지 향상시킨 제품으로 최고의 연비와 주행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부사장은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를 통해 연비 절감 효과는 물론 탄소 배출량 감소로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에코윙 S는 국내 중형차(YF소나타)로 연간 2만 킬로 주행시 일반 제품 대비 약 272kg/년(교통환경연구소 결과기준)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다. 1년에 약 23만원을 절감(전국평균 ℓ당 2000원 기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인증 기준이 엄격한 '북유럽 환경라벨(Nordic Ecolabel)'에 이어 'EU 타이어 라벨링'의 A/A 등극 획득으로 친환경 타이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에코윙 ES01은 '2012 독일 에센 타이어 박람회'를 통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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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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