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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끓는 물 1분이면 맛있는 사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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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 육수명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지난 6월 선보인 '다시다 육수명가'가 육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요리에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싱글족과 맞벌이가구 등 '1인 가구'와 고급 식료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헬프(Healp, Healthy+premium food)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주요 식재료로 조금씩 입지를 굳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매출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통상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린 제품을 히트상품이라 불리는 데 다시다 육수명가는 3년 내에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안혜선 CJ제일제당 다시다 브랜드 부장은 "다시다 육수명가는 국, 찌개, 전골 등 국물 요리가 많은 한국식 요리에 새로운 '육수 맛내기' 바람을 이끌 것"이라며 "3년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육수를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시식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다시다 육수명가를 찾고 있어 백화점과 할인점은 물로 소매점으로까지 입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요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시다 육수명가는 1분간 물에 넣고 끓여서 손쉽게 육수를 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가정식 육수 제품이다. 육수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자 건조한 '분말 형태'에서 벗어나 '젤 형태'를 선택했다.

엄선한 사골, 쇠고기, 채소 등을 5시간이상 끓여 맛을 낸 육수를 고스란히 젤 형태로 농축시켰다. 특히 1회 분량씩 낱개로 포장해 사용과 보관이 편리해서 한끼 식사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시다 육수명가 사골, 다시다 육수명가 쇠고기 등 2종으로 기호에 따라 진한 맛의 사골과 담백한 맛의 쇠고기를 선택해 떡국, 부대찌개, 죽, 영양밥, 백김치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80%을 상회하며 조미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다시다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고자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왔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MSG, 핵산 등 7가지 인공적인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웰빙 다시다 '자연재료 산들애'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 원물'로만 만들어 일체의 식품첨가소재를 넣지 않은 '100% 원물산들애'를 출시해 조미료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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