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클래식 첫날 5언더파, 김지현이 1타 차 2위
최나연은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ㆍ6416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5언더파를 쳐 일찌감치 선두에 나섰다.
3주 전 LIG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김지현(21ㆍ웅진코웨이)이 1타 차 2위(4언더파 68타)에 포진해 다시 한 번 파란을 준비하고 있다. '맏언니' 박세리(35ㆍKDB금융그룹)가 모처럼 3위(3언더파 68타)에 올랐다. '넵스 챔프' 양제윤(20ㆍLIG)도 같은 자리다. 양수진(21ㆍ넵스)은 공동 8위(2언더파 70타)에 있다. '3승 챔프' 김자영(21ㆍ넵스)은 공동 30위(이븐파 72타)로 이번에도 출발이 좋지 않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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