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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부회장 "투자 더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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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삼성전자가 향후 투자를 늘릴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최 부회장은 20일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투자 축소 가능성에 대해 "누가 그렇게 말하냐"며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반도체 투자를 최근 반도체 업황 악화 등으로 내년에 크게 축소할 것이라는 일부 전망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 부회장은 오히려 "더 (투자를)밀고 나갈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점유율을 더 확대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과 함께 일본에서 귀국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맞으러 김포공항에 나갔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홍콩에 가서 중화권 최대 부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과 면담한 이후 12일 일본으로 이동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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