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회장은 20일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투자 축소 가능성에 대해 "누가 그렇게 말하냐"며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오히려 "더 (투자를)밀고 나갈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점유율을 더 확대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과 함께 일본에서 귀국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맞으러 김포공항에 나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