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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뉴타운· 재개발 실태조사 사전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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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현황, 개략적인 정비계획 등 객관적인 정보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실태조사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 여부 등 의사결정에 필요한 객관적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위함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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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는 뉴타운·재개발 사업장의 개략적인 사업비와 추정분담금을 산정해서 주민들이 사업을 계속 진행할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활용된다.

동작구의 뉴타운·개재발 실태조사 대상은 총 33개 구역이며 이중 실태조사 용역시행중인 6개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연다.

사전설명회 일정은 ▲10월 8일 상도2동 재건축예정구역 ▲10월 10일 상도3동 재건축예정구역 ▲10월 11일 상도7재개발구역 ▲10월 12일 사당2동 재건축예정구역이다.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 시행방안과 추진 일정 ▲구역현황 과 개략적인 정비계획 ▲실태조사관 소규모 단위 주민설명회 추진활동 안내 등이다.

구는 지난달 9일 신대방동363 재개발예정지역 실태조사 사전설명회를 열어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 관련 사전설명회는 주민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사전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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