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이후 와이디온라인은 이달 중 선데이토즈의 대표작인 ‘애니팡’의 게임 서비스 운영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최근 출시한 몬타워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게임성은 물론, 다년간 개발 및 서비스를 해왔던 와이디온라인의 노하우 덕분”이라며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애니팡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은 지난 7월30일 서비스 시작 40여일 만에 다운로드 건수 1200만 건을 돌파한 퍼즐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카카오톡’ 기반이라는 장점을 살려 이용자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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