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일정 밝히지 않아, 올해 4번째 일본 행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1일 중화권 최대 부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과 면담후 12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홍콩을 떠나 일본으로 향했다.
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올해 들어 4번째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2'에 들른 뒤 일본에 들렀던 이 회장은 5월 유럽 경기를 점검한 뒤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 7월 런던올림픽 당시에도 IOC 위원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일본에서 2주간 체류했다. 이후 다시 9월에도 홍콩 일정을 마친뒤 바로 일본으로 향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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